 내용 및 특징
서브컬쳐의 대표적인 문화인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분야에서 일본은 세계 최강국이다. 컨텐츠왕국 일본이 있기까지는 오타쿠 또는 오타쿠적인 사고를 가진 일본 특유의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오타쿠는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심취하여 자신의 수입과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하는 광적인 마니아를 말한다. 초기에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으나 그들이 가진 파워를 인정받으며 긍정적 이미지로 바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오타쿠가 무엇에 열광하고 있는지 ‘철도 오타쿠’와 ‘모에 오타쿠’를 통해 알아보고 이들이 지닌 파워와 컨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오타쿠적인 발상과 비즈니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컨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한다 1. 놀이가 문화인 서브컬쳐 미술, 클래식, 소설과 시와 같은 메인컬쳐와 달리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힙합과 같은 감각적이며 놀이 문화인 서브컬쳐 2. 오타쿠 그들은 누구인가? 일본의 서브컬쳐를 주도하는 부류로 여가와 대부분의 경비를 특정 관심사에 쏟아 부으며 광적으로 파고드는 오타쿠 그들은 누구인가 3. 오타쿠의 원조 ‘철도 오타쿠’? 철도강국 일본 뒤에는 철도 오타쿠가 있다. 철도 오타쿠들의 관심사는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철도차량을 캐릭터화하여 만화로 만드는 철도 의인화를 파헤친다. 4. 외설문화의 대명사로 낙인 찍힌 ‘모에 오타쿠’ 오타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모에 오타쿠’. 시들어가는 전자상가를 활성화시킨 아키바계 오타쿠! 이들은 무엇에 열광하는가? 썩은 여자로 불리는 여자 오타쿠는 누구인가? 5. 오타쿠의 무서운 파워 컨텐츠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오타쿠의 파워! 오타쿠들이 어떤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일본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6. 놀이는 컨텐츠이며 문화 놀이는 하나 하나가 컨텐츠고 문화다. 컨텐츠 산업은 노는 문화를 잘 다듬는 것이다. 우리의 컨텐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 
